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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치킨, 갑질 영상으로 이미지 실추
등록일 : 2018/10/30 조회 : 99

[창업경영신문 이학명기자] 교촌치킨이 또 갑질 논란에 휩싸였다. 교촌치킨 회장 친척이 직원을 폭행해 퇴사한 뒤 임원으로 돌아온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25일 치킨업계에 따르면 교촌치킨 신사업본부장 권모 상무(당시 본부장)가 2015년 3월 대구 한 음식점 주방에서 소속 직원 멱살을 잡고, 물건을 던지는 등 폭행을 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권 상무가 3분 가까이 행패를 부리는 모습은 CCTV에 고스란히 찍혔고 권 상무는 징계를 받고 지난 2015년 4월 퇴사했다가 이듬해 복직했다.

3년여가 지난 사건 영상을 한 매체가 공개하면서 관련 내용이 논란이 됐다. 권씨가 권 회장의 6촌 지간이고, 재입사한 뒤 상무로 승진하는 등 임원이 돼 있었기 때문이다.

교촌치킨의 갑질 의혹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7월에는 교촌치킨이 중국 상하이에서 사업권을 빌려주는 계약을 맺으며 납품대금 등에 연 4000%에 육박하는 지연이자를 물리고 4만 달러(4556만원ㆍ현재 환율 기준)에 이르는 광고모델비를 떠넘겼다는 갑질 의혹이 불거졌었다. 지난 봄에는 배달료를 2000원을 받겠다고 발표해 ‘2만원 치킨’ 논란을 불러일으키며 여론의 도마에 올랐다.

직원 폭행 영상에 대해 권 회장은 이날 사과문을 발표했다. 권 회장은 “먼저 저의 친척인 본부장의 사내 폭행 및 폭언으로 피해를 입은 직원분들에게 고개 숙여 사죄드린다”며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심려를 끼쳐드린 고객 여러분과 전국 가맹점주분들에게도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했다.

권 회장은 복직을 허용한 것과 관련해서는 “오랜 시간 회사에 몸담으며 기여를 해온 직원으로 피해 직원들에게 직접 사과하며 당시 사태를 원만히 해소한 점을 참작해 복직을 허용했다”고 밝혔다. 친척 관계가 아닌 교촌 직원으로서 결정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한편, 해당 영상이 공개된 지 6시간여 만에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관련 청원이 여러 건 올라왔다. 한 청원자는 교촌치킨 불매운동에 나서겠다고 했다.

(출처 : 창업경영신문 http://www.sbiz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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